자동차 윈도 틴팅, 이것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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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8월 05일 | 조회조회수 1,338회본문
여름 휴가 겸 바깥 바람이라도 쐴 겸해서 차를 가지고 부산을 다녀왔어요.
출발을 하고 딱 1시간만에 후회를 하게 되었는데,
고속도로에 엄청난 차들 때문이기도 했지만, 너무 뜨거운 태양열 때문에
야외에서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너무 더위를 먹을 지경이었어요.
게다가 더 힘들었던 부분은 장시간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면서
가야 했는데, 자동차 윈도 틴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뜨거운 태양열을 받은 차 때문에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실내가 시원해
지지 않아서, 엄청 고생하고 왔어요 ㅠㅠ
그래서 이웃님들은 저와 같은 피해(?)를 겪지 마시라고 오늘의 주제는
“자동차 윈도 틴팅!! 이것만 알면 된다”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본격적은 휴가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 또는 혼자서 운전을 해서 휴가지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휴가지에서는 야외라서 더울지 모르지만, 실내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차 안에서는
시원하게 가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새 차를 뽑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차량이 출고가 될 때에는
윈도 틴팅이 되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출고가 된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썬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게다가 영업 사원이 기본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필름을 기능면에서나
내구성면에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하고,
요즘은 이러한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 곳도 많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썬팅샵에
가서 브랜드 또는 필름의 종류를 골라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렇다면 윈도 틴팅은 어떻게 선택 해야 하며,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위와 같은 사항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어떤 필름이 좋은 필름인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면, 시중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틴팅 업체들이 생겼으며,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이렇게 많은 브랜드와 필름 종류들 중에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은
가시광선 투과율, 자외선 차단율, 시의성, 내구성이에요.
일반적으로 제공이 되거나 영업사원이 서비스로 해주는 필름의 경우에는
저가형 필름이 많기 때문에 (돈이 한 두푼도 아니고 비싸고 좋은 걸 해줄리가 없지..)
열 차단은 거의 되지 않고 겨우 햇빛만 차단이 되는 제품들이 허다한데요.
물론 ‘난 더위를 안 타기 때문에 열 차단이 필요 없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햇빛 차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필름을 시공하는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같이 타는 사람에게도 좋겠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 중 가시광선 투과율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필름의 가시광선 투과율이라는 것은 필름의 농도를 말하는데, 5% 농도가 가장 짙고,
80%가 가장 옅은 농도에요. 여기서 ‘농도가 짙으면 햇빛 차단이 잘 되겠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참고하셔야 할 점은.
대한민국 도로교통법 규정상 전면유리(앞유리)는 70%이상,
운전석과 동승석(옆유리)은 50%이상의 투과율을 유지하도록 법으로 정해놓았어요.
물론 요즘은 농도가 좀 짙다고 해서, 도로에서 단속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혹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이 농도 때문에 이중으로 벌금이 나갈 수도 있다고 하니
왠만하면 지키는 게 낫겠죠?
그렇다면 전면(앞유리) 시공은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은가??
일단 전면 시공은 운전자의 운전 시야와도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밝은 것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게다가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가시광선 투과율이 70%에 이르는 제품이라고 해도,
열차단율이 90%에 이를 정도롤 높은 품질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어요.
차랑 내부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을 해서 너무 진한 필름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농도가 너무 밝다고 해서 가시광선이나 열 차단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농도가 진하면 진할수록 야간이나 어두운 지하 주차장 같은 곳에서
시야가 잘 보이지 않으며, 운전자의 반응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 50% 이상으로
하는 것이 적당해요.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과 열적외선 차단율은 무엇인가??
자외선 차단율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을 말하는데요. 사람의 피부를 태우고,
오래 노출 되었을 경우 트러블과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유해 광선인 자외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 수 있는지에 대한 기능이에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가형 필름의 경우에는 가시광선 투과율 외 자외선 차단과
같은 다른 기능들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종류가 많아요.
그리고 특히나 요즘처럼 차를 타고 장시간 운전해 여행을 갈 때에는
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지게 되면, 자동차 유리를 통해 자외선이 바로 사람의
몸에 닿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된다는 거죠.
위와 같이 두 가지 성능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윈도 틴팅을 하는 이유를 말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것이 열 차단율일 텐데요.
이 열 차단율은 말 그대로 차가 받게 되는 태양열 에너지를 얼마나 차단하느냐 것을
말하는데요.
만약 열 차단율이 떨어지는 필름을 시공할 경우, 외부에서 받게 되는 태양열이
실내로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아무리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는다고
해도 시원해지지 않게 되는데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율 뿐만 아니라 필름을 시공을 할 때, 열 차단율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하게 되고 중요한 기능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이처럼 윈도 틴팅을 하는 이유, 기능들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시공에 나와 있는
필름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필름의 종류의 크게 비금속 필름과, 금속 필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금속 필름은 염색 필름이라고 하는데, 금속 필름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한 편
이지만, 기승적인 면에서나 내구성 적인 면에서 확실히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금속 필름은 비싸긴 하지만 무조건 좋기만 하냐? 그렇지도 않아요.
일단 금속 필름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금속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면(앞)유리에 부착을 했을 경우, 운전석, 유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과 같은 전자기기들에 대해 전파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물론 이런 단점 외에 비금속 필름보다는 열 차단 효과라던지 자외선 차단 효과는
확실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면(앞)유리는 제외한 다른 유리에 부착을 하면 좋죠.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렇다면 “모든 유리를 금속 필름으로 해야 하는 것이냐!!”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열 차단율이 높은 금속 필름으로 부착을
하려고 하면 일단 비용적인 부분에 부담이 되요.
그렇기 때문에 각 유리별로 다른 필름을 시공하는 것이 현명한데요.
예를 들어 유리가 크고 각도가 누워있기 때문에 태양열을 많이 받게 되는
앞 유리의 경우에는 열 차단율이 높은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지만,
반면 남아 있는 유리는 그다지 영향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조금 저렴한
필름을 부착을 해도 되요.
시중에 많은 브랜드와 종류가 있지만,
제가 소개할 필름은 마디코 윈도 틴팅 필름인데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세게 75개국에 공급되는 글로벌 브랜드인
마디코 자동차용 윈도우 필름은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에요.
그리고 이 브랜드의 윈도우 필름은 적외선 차단, 가시광선 조절, 시인성,
내구성, 자외선 차단까지 필름을 고를 때 중요한 5가지 요소들을 엄격하게
엄수해 제작했으며, 내구성 연장을 위해 시인성을 포기하거나,
내구성이 짧은 필름을 과대포장해 공급하지 않아요.
필름에도 ABYS, CIRRO, ALTO, STRATO와 같이 운전자의 취향과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선택을 해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필름의 벗겨짐, 균열, 접착불량, 박리현상, 금속성분이탈에 대해
최대 10년까지 품질 보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부착을 할 수 있어요.
http://www.madico.co.kr/theme/madico/contents/contents201.php
마디코 필름에 대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로 들어가시면
기능과 종류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확인 하실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자동차 윈도 틴팅에 대한 성능, 종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적어놓은 사항들만 알고 계셔도 좋은 필름을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ㅎ